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텐도지(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이벤트/절분주연회권 귀락백중탑|절분주연회권 귀락백중탑]] === 이바라키도지와 함께 백중탑을 세운 장본인. 어딘가에서 마력 리소스를 주워 또 어딘가에서 미소 특이점이 될 가능성이 있는 탑을 세웠다. 여러 서번트들을 초대하여 각 층마다 문지기로 세워두고 마스터와 [[토모에 고젠(Fate 시리즈)|절분 대장]]을 초대한다. 여러 서번트들과 부딪혀가며 올라온 절분 대장과 마스터를 눈앞에 두고, 목적을 묻는 절분 대장에게 속내를 짐작치 않게하는 특유의 언동을 내비치면서 싸웠다가 패배한다. 이후 술기운이 극한으로 응축되어 절분 대장 말고는 아무도 올라오지 못하는 탑의 꼭대기에서 절분 대장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녀가 아쉬운 듯이 기지개를 피며 일어섰습니다. 그게 어째서인지. 극히 짧은 1초 동안, ''' >'''그 모습이 어딘가 그녀의 평소 표표한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저는 문득 생각하고 만 겁니다. 근거도 없이. 맥락도 없이.''' >'''어쩌면 그녀가 가장 하고싶었던 건. 이 탑에서 원하던 건.''' >'''지금의 몇 초였던 것이 아니었던 걸까, 하고.''' >'''이 옥상은 누구에게도 결코 방해받지 않을, 누구도 이야기를 들을 걱정이 없는,''' >'''요괴와, 요괴에게 초대받은 자밖에 서지 못하는 하늘의 극지.''' >'''필요했던 건 그야말로 이 장소 그 자체― 그곳으로의 도달 그 자체였던 걸지도 모릅니다.''' >'''질문한 것 자체를 누구도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질문할 정도로 흥미가 있었단 걸,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아니. 하지만 이건, 단순한 망상. 제멋대로인 상상에 불과합니다.''' 슈텐도지는 오니와 인간의 혼혈인 절분 대장에게 그 출생에 관해 물어보았던 것. 절분 대장은 그것이 이 소동을 일으킨 슈텐도지의 진정한 속내가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 킨토키와 라이코만큼은 절대로 못올라 오도록, 큰 제한을 가해두었다는걸 생각해보면 결코 그 둘에게만은 들려주고 싶지 않은 이야기였음을 짐작할수 있다.], 제멋대로인 상상임을 인정하며 탑을 무너뜨리고는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90층에서 대기하고 있던 [[이바라키도지(Fate 시리즈)|이바라키도지]]가 원하는대로 자기를 본딴 [[다키마쿠라]]를 만들어줬는데, 가끔 거기에 섞여들어 그녀를 놀래키고 논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